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0월 20일 보도자료로 연천을 포함한 7개 군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뽑힌 곳은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입니다. 선정 결과 보도자료는 2년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적었다.
선정에는 지방정부의 추진 의지와 지역 소멸 위험도, 재정 여력이 함께 들어갑니다. 연천은 2022년부터 청산면에서 농촌기본소득을 먼저 운영해 온 경험이 있는 지역입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최초 공모 공고에서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지자체 신청을 받았습니다.
연천은 2025년 10월에 뽑힌 첫 7개 군 가운데 하나입니다. 농식품부는 2026년 6월에도 7개 군을 추가로 선정해 전체 대상지를 17개 군으로 늘렸습니다. 추가된 군 가운데 구례, 보성, 청송은 지자체 재원을 더해 월 20만원을, 보은은 월 16만원을 받는다.
연천은 자체 재원을 더하지 않아 전국 공통 기준인 월 15만원만 받습니다. 다만 같은 1차 선정 군인 신안은 자체 재원을 더해 월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정책브리핑이 전했습니다. 지급액 차이는 1차·2차 선정 순서가 아니라 지자체별 재정 여력과 결정에 달려 있다는 뜻입니다.
전입이나 신청을 고려한다면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거주 요건과 신청 절차는 연천군청 공고에서, 사용 기한과 사용처 제한은 받은 뒤에 따로 안내받아야 합니다.
저축 여력이 있다면 농어가목돈마련 저축장려금을 보세요. 농어민에게 따로 붙는 장려금입니다. 2027년 이후가 걱정되면 긴급복지 생계지원을 상시 대안으로 알아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