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는 2011년 물가 안정을 위해 처음 시행됐고, 행정안전부는 그해 약 2천여 곳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합니다. 정책브리핑 정책기자단 기사에 따르면 2026년 2월 5일 기준으로는 11,868곳이었고, 지금은 13,280곳으로 외식업·이용미용업·세탁업 등을 포함합니다.
정부는 지정 규모를 계속 늘리는 쪽으로 정책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별로 신규 모집이 수시로 열립니다. 서울·경기권에 지정업소가 몰려 있고 업종은 한식과 미용업이 많은 편입니다. 내 동네에 지정업소가 늘었는지는 착한가격업소 찾기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9개 카드사가 돌아가며 참여하다 보니, 이번 달 내 카드가 되는지는 매달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카드사는 결제 전에 홈페이지나 앱에서 미리 응모해야 하고, 다른 카드사는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기만 하면 청구할인이 적용됩니다. 일일 한도와 월간 이용 횟수도 카드사마다 달라, 같은 가게에서 매일 결제해도 매번 환급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결제 전에 카드사 앱의 이벤트 페이지나 goodprice.go.kr 공지사항을 먼저 보는 게 안전합니다. 지정 표찰이 붙어 있어도 그 카드사가 이번 달 참여 목록에 없으면 환급이 안 나가니, 가게 표찰만 믿고 결제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