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이 0원인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대상 구간에 들어 있어야 하고, 국가와 계약한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맞아야 합니다. 주소지는 따지지 않아 자녀 집 근처 병원도 됩니다.
대상이 아니면 무료가 아닙니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 밖인 사람도 백신을 보유한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기사에 나오지 않으니 병원에 전화로 물어보세요.
지정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에서 봅니다. 다만 위탁의료기관 검색 페이지는 인플루엔자 전용 탭으로 짜여 있고 코로나19는 별도 메뉴입니다. 독감 지정기관이 코로나19 백신까지 갖췄는지는 병원에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신분증만 챙기고, 문의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입니다.
이번 절기부터 코로나19는 임시예방접종이 아니라 필수예방접종입니다. 매년 새 변이가 기존 면역을 피해 유행하기 때문이라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절기마다 새 백신을 연 1회 맞는 구조가 됐습니다. 작년에 맞았다고 건너뛰지 마세요.
작년엔 코로나19도 독감과 같은 날 열렸습니다. 2025-2026절기 어르신 접종 안내에서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 20일, 65~69세 22일이었습니다. 올해 시작일과 맞대면 각각 3일, 8일, 7일 당겨졌습니다.
종료일은 2026년 4월 30일에서 2027년 6월 30일로 두 달 늘었습니다. 백신도 LP.8.1에서 XFG로 바뀌어 모더나와 화이자 제품 484만 회분이 준비됐습니다. 먹고 있는 약이 있거나 면역저하 진단이 있다면 12일 전에 주치의에게 접종 순서를 물어 두세요. 그 외에는 아래 표에서 출생연도 행 하나만 확인하면 끝입니다.